담임목사 칼럼

 

2024, 성경 한번 읽어 봅시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해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 교우들이 좀 더 가까이 하고, 특별히 성경 일독이라는 큰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함께 달려가는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성경 한번 읽어 봅시다"라는 표어로 새해를 시작합니다. 특별히 이를 돕기 위해 우리 교회가 사용하게 될 리딩 지저스(Reading Jesus)라는 프로그램은 미국 웨스트민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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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개관

9/18(월)부터 13주간 동안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함께 묵상합니다. 바울은 로마에 투옥되어 가택 연금된 채 카이사르의 출두를 기다리던 기간 동안 네 통의 편지를 썼습니다(사도행전 28:16,30 참조). 이번 분기에는 이 편지 중 세 편지인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살펴봅니다(또 다른 하나는 에베소서입니다). 각각 편지의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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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개관

전도서 개관 8/7 (월) 부터 7주간 전도서를 묵상합니다. 전도서는 구약성경의 지혜 문학의 일부로, 그 이름은 원어 문자 그대로 "군중에게 연설하는 사람" 또는 "교사" 또는 "설교자"를 의미합니다. 한글 책 제목은 전도서이지만 지혜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는 이 책의 내용을 고려할 때, 제목을 저자인 “교사”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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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개관

욥기 개관 6/19 (월)부터는 욥기를 묵상합니다. 욥기의 저자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욥이 직접 저술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또 저자의 익명성을 고려할 때 욥기가 기록된 시기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욥기의 기록 연대에 대해서는 부족 시대부터 유배 후 시대까지 다양한 주장들이 있습니다. 욥기는 지혜 문학의 일부이기 때문에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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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9장 개관

누가복음은 다른 이야기들이 기록된 후에 기록된 듯 합니다(눅 1:1). 누가복음은 교훈과 원리, 기적과 측은히 여기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누가복음은 성자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인자가 되신 것을 증거했습니다. 인자로서 그분은 인류 가운데 걸으시고, 사랑과 미움을 경험하셨고, 거절과 죽음을 당하셨으며, 회개하고 믿고 영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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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개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사야 선지자는 대략 BC 740-700년에 예루살렘에서 살면서 사역했습니다. 유대인 역사에 따르면 이사야의 아버지 아모스는 BC 821-767년에 유다를 통치했던 아마샤 왕의 형제였습니다. 그렇다면 이사야는 웃시야 왕의 사촌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신약의 저자들은 이사야서의 저자를 한 사람을 지칭하는데,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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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아가서 개관

잠언은 우리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를 제공해 줍니다. 하나님 안에서 지혜롭게 되기 위한 근본적인 안내서인 잠언의 첫 부분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잠 1:7). 솔로몬은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우리에게 일상생활의 거의 모든 면을 망라하는 교훈들을 주고 있습니다. 아가는 한 남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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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개관

이번 주 부터 매일 로마서 말씀을 살펴보게 됩니다. 우리는 바울이 위대한 선교사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위대한 선교사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사상가이기도 했습니다. 로마서는 믿음에 대한 바울의 열정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완벽한 논거를 제시하는 그의 능력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편지를 쓸 당시 바울은 로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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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르심의 소망을 알아가는 한 해 (엡 1:17-19)

2022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나긴 코로나의 어두움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오미크론 이라는 새로운 변이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역사하고 계시고 우리를 통해 믿음의 여정을 계속하기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2022년은 ‘부르심의 소망을 알아가는 한 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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